'메소드연기' 공민정, 황금촬영상 심사위원특별상 쾌거

조연경 기자 2026. 6. 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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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민정의 '메소드 연기'가 빛났다.

공민정은 8일 개최된 제46회 황금촬영상에서 영화 '메소드연기'로 심사위원특별상 여자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 무대에 오른 공민정은 “뜻깊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메소드연기'는 코미디로 떴지만 코미디가 하기 싫은 웃기는 배우 이동휘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기 위해 역할에 과몰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공민정은 극중 차기작을 통해 재기를 꿈꾸는 임 감독 역을 맡아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

공민정은 촬영장을 통솔하는 임 감독 특유의 카리스마를 깔끔한 딕션과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표현한 것은 물론, 돌직구를 날리는 완급 조절, 이동휘와 티격태격 등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리는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최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코너 '스마일 클리닉'을 통해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한 공민정은 연극 '나의 죽음을 애도하기',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 등 매체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의 호감도와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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