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직접 밝힌 재혼 소감 "이런 남자 처음 만나"
가수 서인영 "결혼은 내 꿈, 이제 실현하게 됐다"

가수 서인영이 예비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서인영 결혼 심경 최초공개 (오해와 진실, 결혼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서인영은 최근 전해진 재혼 소식을 언급하며 직접 소감을 밝혔다.
서인영은 "결혼은 내 꿈이다. 첫 번째 결혼했을 때도 잘 살아보려고 했는데 그게 안 됐다"며 "이제 꿈을 실현하게 됐다. 가정생활을 열심히 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재혼을 결심한 데 대해선 "결혼을 포기하고 우울증이 심하던 차에 소개팅을 받았다"며 "누구를 만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남자친구를 만나고 결혼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예비신랑에 대해 서인영은 "인생에서 이런 남자를 처음 만났다"며 "처음에는 만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너무 좋은 사람이라 내가 이 사람을 만나는 게 죄를 짓는 것 같았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보통 내가 남자보다 더 많이 버는 스타일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지 않나"라며 "그래서 (예비신랑에게) 나를 책임질 수 있냐고 물었는데 그렇다고 하더라. 내가 가진 돈에 대해서도 물어본 적이 없다"고 두터운 신뢰를 전했다.
한편, 2002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서인영은 '슈퍼스타' '원 모어 타임' '네가 참 좋아'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약 1년 만에 합의 이혼했으며, 올 하반기 6살 연상의 컴투스 미디어 계열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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