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정경호와 결별에 쏟아진 응원…SNS 댓글 50배 급증 "행복하길"

김하영 기자 2026. 6. 1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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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왼쪽), 배우 정경호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과 배우 정경호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SNS에는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수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일본에서 일정을 소화하며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10일 기준 56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평소 수영의 게시물에 적게는 100여 개, 많게는 500여 개 정도의 댓글이 달렸던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반응이다.

댓글에는 "난 항상 수영이 행복하기를 바란다", "수영의 결정을 존중해", "괜찮다. 우리가 항상 함께한다" 등 수영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 같은 반응이 이어지는 배경에는 지난 9일 알려진 수영과 정경호의 결별 소식이 있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꼽혀온 두 사람은 최근 바빠진 스케줄 속에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14년간의 연애에 마침표를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별 소식 이후 정경호의 SNS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소식이 알려지기 직전 정경호가 두 사람의 이름을 따 지은 반려견 '호영'의 사진을 게재했던 사실이 재조명되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교회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4년 1월 열애설이 불거진 뒤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사랑받았다. 여행 중 목격담이 화제가 되기도 했고, 방송에서도 서로에 대한 언급을 피하지 않았다. 심지어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까지 공개하며 자연스럽고 솔직한 연애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

다만 두 사람은 과거에도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2022년 10월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며 결별 의혹이 제기됐지만, 이후 정경호가 다시 수영을 팔로우하면서 단순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당시에도 많은 누리꾼들이 연인 사이에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한편 현재 두 사람은 서로의 SNS 계정을 다시 팔로우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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