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 차기 원내대표 선출…김도읍·정점식·성일종 3파전

허시언 기자 2026. 6. 1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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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나선 성일종(왼쪽부터) 정점식 김도읍 의원이 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재선의원 모임 공동 주최 원내대표 후보자 초청 간담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국민의힘은 10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도읍(4선, 부산 강서)·정점식(3선, 경남 통영고성)·성일종(3선, 충남 서산시태안군) 의원 간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신임 원내대표는 장동혁 대표의 거취 문제, 무소속 한동훈(부산 북갑) 의원의 복당 문제 등과 관련한 당내 갈등을 봉합하고, 당의 쇄신과 변화를 이끌어가야 하는 책무를 맡게 된다.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 취소 특검 저지와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 형사소송법 개정 과정에서 검찰 보완수사권 존치 등을 위한 대여 투쟁도 주도해야 한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6·3 지방선거 패배에도 불구하고 장동혁 대표가 거취 표명 요구에 선을 긋는 가운데, 전임 송언석 원내대표가 임기를 열흘 남기고 사퇴하면서 지선 이후 7일 만에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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