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는 1,020억… 로메로 이적에 대비 시작한 토트넘, 유벤투스 센터백 브레메르 영입 추진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수비 보강을 위해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센터백 글레이송 브레메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에 따르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즉시 전력감 센터백 보강을 최우선 목표로 세우고 있으며, 그 대상이 브레메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최근 팀의 주장인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이적 가능성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오랫동안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스페인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아왔던 데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경쟁에 뛰어들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로메로와 관련한 제안에 크게 반응하지 않고 있지만, 만약 이적이 성사될 경우 주전급 대체 선수를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또한 이적 시장에서 이 자리를 메울 선수를 이미 찾아보고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은 브레메르 영입을 놓고 유벤투스와 접촉을 시작한 상태다. 유벤투스는 브레메르의 이적료를 5,800만 유로(약 1,020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토트넘은 현금 거래보다는 선수가 포함된 거래를 제안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양 구단은 진지하게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해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상태인 브레메르 역시 이 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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