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씩 6개월 저축하면 50만원…우체국 공익적금 운영

이수영 기자 2026. 6. 1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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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기초생활수급자 등 2200명 선정
금융교육 이수 시 장려 10만원 추가 지급
10일부터 시작하는 '새로 봄 우체국 공익적금'/자료=우정사업본부

금융취약계층이 매월 3만원 이상 6개월 이상 적금하면 성취지원금으로 50만원을 지급하는 우체국 공익적금 사업이 시작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이같은 내용의 '새로 봄 우체국 공익적금' 사업을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적금은 금융 취약계층의 자산 형성과 금융 활동 재기를 돕는 사업이다.

매월 3만원 이상을 6개월 동안 적급으로 납입하면 성취지원금으로 50만원을 지급한다. 금융감독원과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제공하는 금융 문해 교육을 이수하면 장려금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저신용자와 장기연체소각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총 8700여명이 신청했으며, 그 중 2200명이 대상 인원으로 확정됐다.

대상자는 오는 23일까지 우체국을 방문해 적금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올해 11월까지 매달 적금을 넣으면 12월에 적급 납입 성취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수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