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신재영, 승리 일등 공신! 프로팀 방망이 얼어붙게 한 ‘철벽 마운드’ (불꽃아구2)

“도파민 레전드”
스튜디오C1 유튜브 채널 ‘불꽃야구2’의 동시 시청자 수가 22만명을 돌파해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자 수를 경신했다.
불꽃 파이터즈가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리그팀과의 접전 끝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지난 8일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5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경기 막판 턱밑까지 추격해 온 상대를 물리치고 4:3으로 승리, 시즌 2승 고지를 밟았다.
앞선 방송에서 불꽃 파이터즈의 선발 유희관과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리그팀 선발 박세진은 1회를 나란히 삼자범퇴 처리하며 명품 투수전의 서막을 알렸다. 2회 초, 파이터즈는 상대 실책을 틈타 출루한 이택근과 정성훈의 안타로 득점권 찬스를 맞이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선취 득점에 실패했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유희관은 다시금 상대 타자들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우며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상대 팀 강타자들을 돌려세우며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았던 유희관은 4회 말, 실책에 발목을 잡혔다. 교체 투입된 3루수 임태윤과 유격수 김재호가 연속 실책을 범하며 순식간에 1사 1, 2루의 위기에 몰렸다. 예상치 못한 수비의 균열로 흔들린 유희관은 결국 4번 타자 김동현에게 뼈아픈 1타점 적시타를 내주고 말았다.
선취점을 내준 파이터즈는 5회 초 반격에 나섰다. 김재호와 정근우가 연속 안타로 출루하며 1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고, 최수현이 바뀐 투수 장세진을 상대로 희생 플라이를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몰아 파이터즈는 6회 초, 롯데의 루키 신동건을 상대로 역전 찬스를 잡았다. 정의윤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임태윤은 유리한 볼카운트를 선점한 뒤 신동건의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전 수비 실책을 만회하는 임태윤의 시즌 첫 홈런으로 파이터즈는 경기 흐름을 뒤집으며 리드를 가져왔다.
판세를 굳힐 추가점은 9회 초에 나왔다. 선두타자 박재욱은 롯데 이승헌을 상대로 안타를 만들어냈고, 이어 김재호의 희생번트와 정근우의 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최수현의 우익수 희생 플레이로 박재욱이 홈을 밟아 4:1까지 점수를 벌렸다.
그러나 9회 말, 앞선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이대은이 선두타자 조세진에게 안타를 허용한 데 이어 김동현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며 점수는 순식간에 1점 차까지 따라잡혔다.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서 파이터즈는 마무리 신재영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첫 타자한테 곧바로 안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숨 막히는 긴장감 속 다음 타자와의 승부에 나선 신재영은 롯데 측 주자가 타구에 맞아 아웃되는 보기 드문 장면으로 극적인 아웃카운트를 더했다. 그리고 승리까지 아웃카운트 하나만 남은 상황, 신재영은 전매특허인 명품 슬라이더로 마지막 타자 박건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두 게임 연속 1점 차 승리를 거둔 파이터즈가 상승세를 타고 다음 경기에서도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불꽃야구2’ 5회는 최초 공개 17분 만에 동시 시청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무려 22만 명을 돌파,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자 수를 경신하며 월요일 밤 야구팬들의 도파민을 책임졌다.
‘불꽃야구’는 오는 13일 오후 5시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2026시즌 일곱 번째 직관 경기를 진행한다. 상대는 2025 전국고교야구대회 황금사자기 우승, 2026 전반기 고교야구 주말리그 우승에 빛나는 강호 성남고등학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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