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언론 "중국, 관계 재설정 위해 북핵 묵인"
2026. 6. 10. 05:28
일본 언론들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과의 관계를 재설정하기 위해 '비핵화'를 공식적으로 거론하지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시 주석이 이번 방북에서 북한의 핵 보유를 묵인했다는 인상을 줬으며, 향후 북미 대화가 재개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을 향해 핵에 관한 강한 태도를 드러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미일 견제를 위해 러시아와 가까워진 북한을 중국 쪽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중국에 중요한 과제가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중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개입을 배제하기 위해 아시아 질서의 주도권을 확립하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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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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