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다이렉트] 젤다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 마침내 등장

최은상 기자 2026. 6. 1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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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 파이어 엠블렘, 파이널판타지, 킹덤하츠 등
인기 IP들의 최신작 대거 발표

\2026년 두 번째 '닌텐도 다이렉트'는 그야말로 풍년이다. 수많은 대작들의 최신작들이 대거 발표됐기 때문이다. 

9일 오후 11시 닌텐도는 공식 유튜브에 '닌텐도 다이렉트'를 공개했다.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부터 '포코피아' 확장팩, '파이어 엠블렘' 후속작, '파이널 판타지 레조넌스', '킹덤하츠 4' 등 여러 대작들의 최신작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닌텐도 다이렉트는 뜻깊다. 오랜 시간 베일에 싸여있던 전설적인 명작의 귀환부터 글로벌 인기 IP들의 파격적인 변신까지 쉴 틈 없는 라인업으로 화면을 가득 채웠다. 특히 올 하반기 탄탄한 화력 지원은 물론, 차세대 콘솔 시장까지 겨냥한 하이엔드급 대작들의 타임라인이 구체화됐다. 

 

■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2026년 연내)

루머로만 전해지던 전설적인 명작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의 리메이크를 마침내 공식 발표했다. 닌텐도는 9일 개최된 자사의 온라인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해당 신작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하이랄의 기원을 다룬 내레이션과 함께 코키리 숲에 홀로 서 있는 고대의 나무, 그리고 숲의 주민들을 비추며 시작된다. 요정이 없는 특별한 소년의 손에 트라이포스 문장이 그려지는 모습을 통해 시리즈의 주인공인 '링크'의 등장을 직관적으로 연출했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의 공식 로고가 나타나며 리메이크 소식을 전했다. 

구체적인 게임 플레이나 상세한 컷신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층 향상된 그래픽 연출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닌텐도는 해당 리메이크작의 출시 연도를 2026년으로 확정했다. 개별 다이렉트 행사를 통해 보다 상세한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포코피아 무료 업데이트 & 익스펜션 패스 (2026년 8월)

포코피아가 오는 8월 대규모 무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업데이트의 핵심은 수중 탐험의 확장으로, 주인공인 메타몽이 새로운 기술 '다이빙'을 배울 수 있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이 기술을 활용해 바닷속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유료 추가 콘텐츠인 '익스팬션 패스'도 함께 발표됐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된 익스팬션 패스의 첫 번째 파트인 '보글보글 분지' 역시 8월에 무료 업데이트와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유료 DLC를 구매한 플레이어는 바닷속 마을을 배경으로 해양 테마의 가구와 새로운 메타몽 의상, 그리고 다채로운 바다 포켓몬들과 만나며 더욱 깊이 있는 마을 가꾸기를 즐길 수 있다. 

 

■ 파이어 엠블렘: 만자치홍 (2026년 9월 17일)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후속작이 베일을 벗었다. 신들의 지배 아래 번영을 누리는 '다그자 제국'의 수도 '다그시온'을 배경으로 삼았다. 우승하면 어떤 소원이든 이뤄준다는 '대검투제'에 참가하기 위해 각국에서 모여든 전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시리즈 최초로 '4인 주인공 체제'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투옥된 아버지를 구하려는 소년 '카이', 강자와의 전투만을 갈망하는 검사 '디안', 조국의 비원을 이루기 위해 검을 든 여왕 '테오도라', 모든 것을 복수치기 위해 참전한 자라송의 영웅 '레다' 등 4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선택한 주인공에 따라 완전히 다른 시점과 서사를 경험하며 대회 우승을 향해 나아가게 된다. 아울러 본선 경기가 열리기 전까지 주어진 한정된 시간 동안 훈련장에서 기술을 연마하거나, 새로운 동료를 영입하고, 제도 외곽으로 원정을 떠나 경험치를 쌓는 등 자유도 높은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 파이널 판타지 레조넌스 (2026년 10월 22일)

파이널 판타지 레조넌스도 공개됐다. 크리스탈의 힘을 통해 번영을 이어왔으나, 상실과 어둠의 왕 '베리아스'의 침공으로 파멸의 위기를 맞이한 세계를 배경으로 장엄한 판타지 서사를 그릴 예정이다.

스퀘어 에닉스 특유의 독창적인 그래픽 스타일인 'HD-2D'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클래식한 감성과 현대적인 비주얼을 동시에 구현했다. 왕국의 기사인 주인공 '레인'과 그의 동료들은 베리아스의 침공을 막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나게 된다. 역대 전설적인 영웅들의 환영이 등장해 함께 전장에 맞서는 독특한 전투 시스템을 선보인다.

턴제 배틀 연출과 함께 "크리스탈을 둘러싼 복수와 인연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는 대사로 내러티브의 깊이를 더했다. 아울러 트레일러 후반부에는 시리즈의 상징적인 영웅인 '클라우드'가 대검을 휘두르는 모습이 포착되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4: 고목의 나라의 비앙카와 플로라 (2026년 12월 3일)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4: 고목의 나라의 비앙카와 플로라가 발표됐다. 본작은 '드래곤 퀘스트 V'의 주역이자 시리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인 비앙카와 플로라가 어린 시절 정체불명의 공간인 '고목의 나라'에 미시착하며 벌어지는 모험을 다룬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고목의 나라에 길을 잃은 두 소녀가 몬스터를 아군으로 삼을 수 있는 신비한 힘을 손에 넣으며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플레이어는 필드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몬스터를 스카우트하여 동료로 삼고, 시리즈의 핵심 시스템인 '배합'을 통해 새로운 외형과 능력을 지닌 강력한 몬스터를 탄생시킬 수 있다. 

 

■ 칼리아의 아틀리에 ~밤의 왕국과 추억의 표지판~ (2027년 초)

칼리아의 아틀리에 ~밤의 왕국과 추억의 표지판~이 마침내 공개되었다. 연금술을 소재로 특유의 아기자기하면서도 심도 있는 RPG 시스템을 구축해 온 아틀리에 시리즈인 만큼, 골수 팬들의 기대도 크다. 

신비로운 은발을 지닌 주인공 칼리아의 독백과 함께 시작되어, 한때 번영했으나 지금은 사람의 흔적이 사라진 지하 세계 및 제국의 숨겨진 장소들을 비춘다. 주인공 일행은 위험이 도사리는 밤의 왕국을 탐험하며, 검을 휘두르고 아군과 연계해 마물을 상대하는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액션 전투를 보여준다. 

특히 시리즈의 핵심 정체성인 '연금술' 조합 시스템 역시 한층 화려해진 그래픽 연출과 UI로 등장해, 다양한 재료를 융합하여 새로운 아이템과 연금 요소를 만들어내는 아틀리에 특유의 재미를 예고했다.

가장 시선을 끄는 대목은 영상 후반부에 드러난 주인공의 대사다. 칼리아는 "나는 대체 누구일까, 이름 말고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라고 읊조리며 잃어버린 기억과 자신의 정체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 중심 서사가 될 것임을 암시했다. 

 

■ 제노블레이드: 제네시스 (2027년) 

제노블레이드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신작 '제노블레이드: 제네시스'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깊이 있는 서사로 사랑받아온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으로, 공개 직후부터 많은 골수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세계의 근원이자 대지를 흐르며 만물을 구성하는 에너지인 '아니마'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다. 작중 무대가 되는 '리코스'라는 장소와 그곳의 '학원'을 배경으로, 학생이자 기사인 인물들이 특별한 돌을 매개로 하여 능력을 다루는 모습이 묘사된다. 기사의 힘을 증폭시킬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행동과 생각까지 각인한다는 독특한 설정이 언급되며 새로운 서사의 중심축이 될 것임을 암시했다.

후반부에는 "6개의 태양이 비추는 대지"라는 거대한 세계관과 함께, 과거 패배했던 신의 원한이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는 비장한 내레이션이 흐르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영상은 다양한 인물들의 갈등, 드래곤의 불꽃을 통한 영혼의 정화, 그리고 돌 없이 기사의 힘을 쓰는 의문의 인물 등 흥미로운 떡밥들을 연이어 던지며 마무리됐다. 

 

■ 킹덤하츠 4 (미정)

킹덤하츠 4 역시 함께 공개됐다. 현대적인 대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강렬한 내레이션과 한층 진화한 그래픽을 선보였다. 오랜 시간 후속작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게임의 실제 플레이 연출과 세계관의 힌트를 제공하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빌딩 숲이 빽빽한 도심 한복판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거대 검은 괴수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선 시리즈의 주인공 '소라'의 전투 장면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소라는 자신의 시그니처 무기인 '키블레이드'를 활용해 건물 벽을 타고 오르거나 공중을 자유자재로 비행하는 등 역동적인 파쿠르 액션을 선보였다. 

전투 장면 외에도 영상 전반에 걸쳐 후드를 쓴 의문의 인물이 등장해 "우리가 정의하는 빛과 어둠을 구체화한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겨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 리듬천국: 미라클스타즈 

 

■ 원피스: 바다의 진미 레스토랑

 

■ 스타폭스

 

■ 오비탈즈

 

■ 오보로 무라마사 괴기담

 

■ 산리오 파티랜드

 

■ 노부나가의 야망: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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