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뻔했다"..."인생 가장 무서운 경험" 올림픽 金 영웅, 아찔한 순간 고백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올림픽 7관왕에 빛나는 시몬 바일스가 건강에 큰 이상을 겪었다고 밝히며, 당시 경험을 거의 죽을 뻔했다고 묘사했다.
바일스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주 초에 죽을 고비를 넘길 줄은 상상조차 못 했다"며 최근 겪은 건강 문제에 대해 짧게 언급했다.
정확한 병명이나 원인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현재 침대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조만간 자세한 상황을 설명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무서웠던 경험 중 하나, 혹은 그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인 조나단 오웬스(NFL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프리시즌 훈련 중)를 언급하며 "특히 조나단이 훈련 때문에 인디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나는 이번 주 내내 침대에서 쉬고 있다"며 "조만간 설명하겠지만, 연락해주고, 안부를 묻고, 방문해주거나 꽃을 보내준 나의 가까운 지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모두 사랑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일스는 올림픽 메달 11개와 세계선수권 메달 30개를 획득한 '기계체조 역사상 최다 메달리스트'다.
미국 선수권 대회 개인 종합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성 체조 사상 가장 난도가 높은 기술들을 직접 창안한 선구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체조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그녀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7월 미국 최고 권위의 민간인 상인 '대통령 자유 훈장'을 받기도 했다.
사진=시몬 바일스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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