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미디어아트, 세계로 간다…성수동서 프리뷰

광양=안영준 기자 2026. 6.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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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성수동 언더시티서 비전 공개
오스트리아 린츠와 협력사업 본격
예술·산업 잇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광양시청

전라남도 광양시가 '2026 광양국제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서울 성수동에서 사전 홍보 행사를 연다.

광양시는 오는 11일 서울 성수동 언더시티(UNDERCITY)에서 '2026 광양국제미디어아트페스티벌(Gwangyang International Media Art Festival)' 사전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26 Gwangyang International Media Art Preview & Networking Night'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미디어아티스트와 큐레이터, 미술관 및 문화기관 관계자, 대학 교수와 학생,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공지능(AI)·디지털아트 분야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린츠 협력사업·신규 프로그램 공개
광양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26 광양국제미디어아트페스티벌의 비전과 핵심 사업을 소개한다.

특히 오스트리아 도시 린츠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기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 추진 중인 국제협력 사업을 비롯해 '광양-린츠 미디어아트 익스체인즈 그랜트', '캠퍼스 프로그램',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사업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2024 광양-린츠 미디어아트 교류전'과 '2025 광양국제미디어아트페스티벌' 주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참석자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글로벌 미디어아트 거점 도약
광양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외 예술계와 문화기관, 대학, 산업계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제 교류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양경순 광양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는 광양국제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 국제적인 미디어아트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국내외 예술가와 기관, 대학,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페스티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광양국제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광양-린츠 익스체인지 그랜트 선정 작가들이 참여하는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캠퍼스 프로그램 작품전시, 미디어아트 포럼, 산업 연계 콘텐츠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