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4위 전쟁 이겼다…이범호 "황동하 6이닝 완벽, 출루 최소화로 효율적 투구" 칭찬

윤욱재 기자 2026. 6. 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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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호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선발투수 황동하가 6이닝을 완벽하게 막았다"

KIA 타이거즈는 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날 KIA 선발투수 황동하는 6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6승째를 따냈고 타선에서는 김도영이 3점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KIA는 6-1로 앞서다 박정현과 요나단 페라자에게 홈런포를 맞으면서 6-4 2점차로 쫓겼는데 9회말 등판한 마무리투수 성영탁이 노시환을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요리, 한화의 추격 분위기를 완전히 차단했다. 이로써 KIA는 4위 자리를 사수했고 5위 한화와의 격차를 2경기로 벌리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 이범호 KIA 감독은 "선발투수 황동하가 6이닝을 완벽하게 막았다. 출루를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인 투구로 제 역할을 다했다. 성영탁도 중요한 상황에 등판해 실점 없이 승리를 지켰다"라면서 "아데를린의 선취 타점에 이어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야수들이 추가점을 잘 냈다. 김도영의 점수차를 벌리는 3점홈런도 주효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범호 감독은 "평일 원전 3연전 첫 경기인데 많은 팬들이 찾아와 주셨고 큰 응원을 보내주셨다. 항상 감사드리고, 응원에 더 힘내서 내일(10일)도 좋은 승부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KIA는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화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KIA가 예고한 선발투수는 시라카와 케이쇼. 한화는 오웬 화이트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 황동하 ⓒ곽혜미 기자
▲ 김도영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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