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 동아시안컵 본선 진출…대만에 연장 끝 5-3 승리
권혁준 기자 2026. 6. 9. 22:42
윤수정 2골·장슬기 결승골 활약
여자 축구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동아시안컵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여자 축구 대표팀이 힘겹게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한국시간) 미국령 괌 축구협회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2026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예선 결승에서 대만과 연장 접전 끝에 5-3 승리를 거뒀다.
앞서 괌에 5-0, 마카오에 13-0 승리를 거두며 A조 1위로 결승에 오른 한국은 B조 1위 대만을 누르고 예선 1위를 차지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2028년 열리는 동아시안컵 여자부 본선은 중국에서 열리며 일본, 북한 등이 출전한다.
2025년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은 2회 연속 우승을 노리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밀려 예선을 거쳤다.
한국은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후반 6분 윤수정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2분 뒤엔 김혜리가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곧바로 대만 쉬이윤에게 만회골을 내준 뒤 후반 17분 천진원에게 동점골까지 허용했고,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한국은 연장 전반 15분 윤수정의 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연장 후반 초반 대만 리이원에게 다시 동점골을 내줬으나, 연장 후반 10분 장슬기의 결승골이 터졌다. 추가시간엔 정유진의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수영은 결혼 원하고 정경호는 피해"…박나래 저격 무당 '결별' 맞혔다
- 손녀 돌잔치에 '새하얀 투피스' 입겠다는 시모…며느리 "무시당한 기분"
- "너 그날도 우리 남편이랑 모텔 갔지?"…남편 급소에 끓는 물 부은 아내
- 모델 출신 남친 '동성 스폰서' 의혹…병역 회피 '고환 적출' 충격[탐정비밀]
- 10년 가정 폭력 남편, 숨긴 재산만 '31억'…집에 내연녀 데려와 모욕주기도
- "반포 최고 아파트 사줘…잔고 증명·카드 내역 내라" 예비 장모 요구 '모멸감'
- 친부가 5개월 딸 던져 뇌성마비…충격 장면 본 아내·2세 큰딸도 '비극'
- "난 쓰레기다" 퇴사자에게 복창시킨 기안84…포상금 300만원 걸었다
- "신혼인데 '주말 드라이브할 분' 데이팅 앱 올린 남편…배신감에 치 떨린다"
- "복권 사! 173770"…꿈속 노인이 불러준 번호 '1등', 태국 임신부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