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사, 고성 마암지구 재해예방사업 점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재선 성공 후 첫 행보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았다.
박 지사는 9일 오전 고성군 마암지구를 방문해 재해예방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우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것과 취약구간에 대한 보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 배수펌프장 설치와 소하천·배수로 정비 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또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설물 기능 확보 상태와 현장 관리 실태도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예방사업장의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집중호우 시 침수와 하천 범람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물의 기능 확보 상태를 확인하고 취약구간에 대한 선제적 보완 대책을 논의하는 등 여름철 재난 대응 태세를 집중 점검했다.
박 지사는 “우기 전 주요 공정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취약구간은 사전에 보완해 재해예방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사 현장의 침수 예방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공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마암지구는 지난 2021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됐다. 총사업비 188억 원(국비 50%, 도비 25%, 군비 25%)으로 2024년 착공해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집중호우 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배수 능력 향상과 재해 대응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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