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7]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에게 듣는다

KBS 지역국 2026. 6. 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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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지방선거가 끝나고, 충북의 중심 도시 청주는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의 지역 발전 전략과 시민 생활에 직접 맞닿아 있는 현안들에 대한 해법을 짚어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답변]

예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당선을 축하드리겠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앵커]

앞으로 충북의 중심 도시 청주를 이끄시게 됐는데요.

시민분들께 가장 먼저 전하시고 싶은 말씀부터 부탁드립니다.

[답변]

우리 시민 여러분들이 저 이장섭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막상 당선되고 보니까 즐겁다는 생각보다는 앞으로 청주를 어떻게 끌고 나갈 것인가 또 우리 시민 여러분들에 대해 시민 여러분들이 저에게 주셨던 어떤 기대를 어떻게 잘 풀어나갈 것인가 이런 거에 대한 압박감, 부담이 정말 크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가 이제부터 7월 1일 전까지가 인수위 기간인데요.

잘 준비하고 시민 여러분들 의견 많이 들어서 7월 1일 우리 시민 여러분들 첫 만남에 어떤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생각입니다.

[앵커]

청주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이긴 하지만 주거와 교통, 원도심, 환경 문제까지 시민들의 생활과 맞닿아 있는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앞으로 당선인께서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가시겠습니까?

[답변]

청주가 이제 굉장히 발전 가능성이 많은 도시임에는 틀림이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도심 문제라든지 발전 가능성만큼 또 어떤 그 유의해야 될 부분들 많은 신경을 써야 될 부분들이 환경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교통 문제 역시도 순차적으로 커 나가다 보니까 종합적인 어떤 교통 대중교통에 대한 어떤 계획들이 조금은 부재한 상태로 자연 발생적으로 어떤 적응하는 방식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각 이제 저 인수위 과정에서도 뭐 그렇게 좀 짰습니다마는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전반적으로 어떤 도심 공동화의 문제라든지 환경 문제 그리고 대중교통 문제를 전반적으로 좀 재조정하고 검토해서 향후 한 150만 이 살 수 있는 도시 설계를 해 나가는 방식으로 좀 여유 있게 풀어가는 것들이 맞겠다라는 생각합니다.

[앵커]

네. 충분한 시간을 갖고 현안들을 풀어가시겠다는 말씀이셨고요.

그럼 취임 이후에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1순위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답변]

과제들은 뭐 많이 있는데요.

당장 논란이 되는 어떤 청주 시외버스 터미널 현대화 문제라든지, 또 어떤 그 선별 쓰레기 선별 처리장 뭐 이런 소각장 문제도 있고요.

그런데 뭐 그런 것보다는 저는 우선 청주의 이후 어떤 발전 계획을 위해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것들이 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행안부를 방문해서 청주시를 특례시로 만드는 요 어떤 계획들을 좀 점검해 볼 것이고요.

법무부 만나서 이제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 그리고 기후에너지부를 만나서 우리 환경과 관련한 또 그러면서도 또 주민들에 맞게 개발해야 될 여러 가지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뭐 대청호에 그 케이블카를 띄우는 문제라든지 무심천을 좀 정비하는 문제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현안 문제를 먼저 좀 정부 측과 협의하는 것들이 필요할 것이고요.

기획재정부 통해서 내년 국가 예산을 확보하는 문제 이렇게 해서 정부 부처를 인수위 기간이어도 좀 순차적으로 방문해 볼 생각입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 시민들 입장에서는 그래서 내 삶이 어떻게 달라지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요.

당선인들의 공약 중 시민들이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답변]

저는 이제 슬로건을 시민 특별시 이렇게 잡았거든요.

제가 이제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온 것들을 기억해 보면 그냥 청주라는 공간에서 살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우리 시를 내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의 어떤 공동체 일원으로서 같이 꾸며 나간다는 그런 의식을 갖게 하는 부분들이 중요하다고 보여지고요.

그러다 보면 이제 내가 원하는 어떤 정책들이 나오고 어떤 내가 원하는 어떤 그 방향들이 나오고 이것들이 실현됐을 때 우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서 일단 시민 제안들을 많이 받고 그 시민 제안들을 시정에 반영해서 실현하는 방식들 그렇게 가야만 우리 시민들께서 이게 내가 사는 청주구나라는 것들을 체감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방식으로 소통을 통해서 제안을 받고 실현을 해 나가는 방식으로 좀 풀어볼 생각입니다.

[앵커]

민선 8기 청주시에서 추진하던 사업들도 많이 있습니다.

시외버스 터미널 매각부터 재활용 선별센터 건립 또 돔구장 추진 등의 사업은 찬반을 떠나서 시민들의 관심도도 굉장히 높은데요.

취임 뒤에 이런 사업들은 어떻게 됩니까?

[답변]

시외버스 터미널 매각 문제는요.

이제 제가 여러 차례 말씀드렸듯이 이게 시작 자체가 좀 잘못됐다고 보여집니다.

해서 시가 먼저 이 지역을 어떻게 그러니까 시외버스 터미널을 어떻게 현대화시킬 것이며 이 지역을 청주 시민들을 위해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마스터 플랜이 종합 계획이 있어야겠죠.

이걸 먼저 세운 연후에 그것에 맞춰서 이제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들이 맞겠다는 생각이고요.

그래서 지금 당장 추진하는 것들은 중지하고 다시 계획을 세워야 된다라고 보여지고요.

쓰레기 선별 처리장 문제도 이게 그냥 좀 시가 일방적으로 진행했다는 측면이 또 문제 제기가 있고 또 한편으로는 그 지역에 우리 지역에서 좀 큰 비중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 있는데 이 기업체랑 선별 처리장이랑 좀 맞지 않는 측면이 있어요.

해서 그 부분들을 조정하는 작업들이 좀 필요하겠다.

그래서 그 부분도 가능하면 이제 원점 재검토를 좀 해야 되지 않는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돔구장은 이제 좀 우리 시민들의 요구랄까요?

이해와 현실적인 문제가 많이 좀 차이가 있다고 보여져요.

이게 뭐 건립 비용만 해도 이제 조 단위가 되는 것들이고 연간 관리비만 하더라도 150억이 이렇게 들어가는 사업이어서 많이 좀 그 계획들을 잘 세우지 않으면 좀 어렵다.

그런데 이게 그냥 일부에서는 돔구장을 우리 지자체의 자체 재정으로 하겠다라는 주장도 있고 그런데 저는 지방자치단체 충북도라든지 청주시가 이걸 자체 재정으로 푸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정부가 문화체육부가 국가 도움을 만들겠다는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있습니다.

해서 국가 도움을 유치하는 방식으로 이걸 풀어보려고 합니다.

[앵커]

네. 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당선이 되셨는데요.

우리 당선인께 표를 주지 않으셨던 우리 유권자분들은 어떻게 또 포용하시겠습니까?

[답변]

예. 선거라는 메커니즘이 누군가를 선택하고 또 선택하지 않은 부분들이 있고 이런 것인데 그거는 이제 선거 과정이고 행정을 하는 데 있어서는 그것들에 집착하거나 연연해서는 안 된다고 보여집니다.

모두가 시민이지요.

그래서 그 시민들의 의견도 그 선택했던 이유 선택하지 않았던 이유 모든 것들이 다 청주시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그것들에 대해서 당연히 응답해야 될 의무가 이제 선출자에게는 있다고 보여져서요.

저는 뭐, 지지했던 시민들 지지하지 않으셨던 시민들 이렇게 나누는 것이 아니라 청주 시민으로서 다 같이 청주시라는 시민 공동체가 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그런 심부름을 할 생각입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끝으로 4년 뒤에 어떤 기준으로 임기를 평가받고 싶으십니까?

[답변]

이번에 정말 치열하게 선거를 치르면서 우리 시민 여러분들에게 제가 드렸던 말씀이 있습니다.

4년 후에 우리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이 옳았다는 말을 꼭 듣고 싶다.

그렇게 저는 가장 실현 가능한 부분들, 그리고 우리 시민 여러분께서 선택해야 되는 필연적 이유를 가진 후보다 이렇게 호소드렸었는데요.

여전히 그 마음은 변함이 없고요.

4년 뒤에 시민 여러분께서 그때의 선택이 옳았었구나라고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앞으로 청주시의 변화를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당선인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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