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방망이' KIA 김도영, 한화전 시즌 19호포…홈런 선두 질주
권혁준 기자 2026. 6. 9. 19:57
4회초 왕옌청 상대 3점 아치
KIA 타이거즈 김도영. ⓒ 뉴스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최근 불방망이를 뽐내는 김도영(23·KIA 타이거즈)이 또다시 홈런포를 터뜨렸다.
김도영은 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회초 3점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3-1로 앞선 가운데 4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김도영에게 찬스가 걸렸다.
김도영은 1볼 1스트라이크에서 한화 선발 왕옌청의 3구째 시속 146㎞짜리 몸쪽 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렸다. 쭉쭉 뻗어나간 타구는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3점홈런으로 연결됐다. 비거리는 130m.
이로써 김도영은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최근 6경기에서 5홈런의 엄청난 페이스를 자랑하며 리그 홈런 단독 선두를 질주오스틴 딘(LG 트윈스·17홈런)과의 격차도 2개로 격차도 2개로 벌렸다.
이 홈런에 한화는 선발 왕옌청을 조기 강판시켰고, KIA는 6-1로 달아나며 초반 승기를 잡았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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