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광주, 서울 이랜드 출신 풀백 배진우 영입…"선택 이유 증명하겠다"

신서영 기자 2026. 6. 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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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우 / 사진=광주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측면 수비 보강을 나섰다.

광주는 9일 서울 이랜드 FC 출신 풀백 배진우(24)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풍생고와 제주국제대를 졸업한 배진우는 2023년 K3리그 파주시민축구단에 입단하며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25년 K리그2 서울 이랜드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고, 그해리그와 코리아컵을 포함해 총 27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히 기회를 받았다.

배진우는 빠른 스피드와 적극적인 공격 가담이 강점인 측면 자원이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직선적인 돌파와 연계 플레이를 선보이는 동시에 184cm의 신장을 바탕으로 측면 경합과 대인 대인 방어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이지만 왼쪽 측면 수비도 소화할 수 있어 전술 활용 폭이 넓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주 구단 관계자는 "배진우는 우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대인 경합 능력이 뛰어난 풀백"이라며 "공중볼 경합과 세트피스 상황에서 팀에 부족했던 높이 경쟁력을 보완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해 영입하게 됐다. 전술적 유연성과 팀 밸런스 강화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진우는 "광주에 입단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K리그1 무대는 처음이지만 구단이 나를 선택한 이유를 경기장에서 반드시 증명하겠다.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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