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발표' 서인영, 연애만 하지 왜 또 결혼 댓글에 "남친에 확신주고 싶다"('개과천선')

배선영 기자 2026. 6. 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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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서인영이 올 하반기 재혼 사실이 알려진 이후 재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야기 했다.

9일 공개된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서인영 결혼심경 최초 공개(오해와 진실, 결혼식)'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인영은 "돌싱은 몰라도 돌돌싱은 어렵다"라는 네티즌의 댓글을 보고는 "남자친구가 아니었으면 결혼 생각 안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 결혼을 포기했고 우울증이 심해 맨날 술로 지내던 차에 소개팅이 들어왔다. 너무 하기 싫었다. 내가 정상이 아니니까 누구를 만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남자친구를 만나고 결혼 마음이 드는 거다. 그래도 쳐냈다. 또 이러면 안돼 했다. 그러다가 심지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또 서인영은 "동거만 하지 왜 결혼을 또 하느냐" 라는 반응에 대해 "우리 집안은 또 그게 안된다. 사는 거랑 결혼한 거랑 다르다는 건 안다. 그래도 남자친구한테 상처주기 싫다. 확신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서인영은 "(결혼은) 나의 꿈이다. 난 첫 결혼 때도 잘 살아보려고 노력했다. 그게 안 됐을 뿐이다. 내가 꿈이라고 계속 이야기 했잖아. 가정도 열심히 일도 열심히가. 이제 꿈을 실현합니다"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또 서인영은 "원래 더 빨리 할까 했었다. 그러다 유튜브를 시작했기 때문에 조금 늦게 하자 한게 올해 말이다. 사실은 미룬거다"라며 "바뀌는 건 아무 것도 없다. 개과천선 서인영은 똑같고 남편만 생기는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인영은 올해 하반기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NP) 최지훈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컴투스 미디어 계열사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의 최지훈 대표는 1978년생으로 1984년생인 서인영보다 6살 연상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교제하는 상대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재 남자친구와 만남에 대해 "남자가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소개팅은 다음 날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와줄 수 있느냐고 했다"면서 "딱 들어왔는데 웃으면서 눈을 피하지 않더라. 그게 매력적이어서 만났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서인영은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2007년 솔로가수로도 활약했다.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가 2004년 합의 이혼했다. 당시 소속사는 "이혼 과정에서 귀책 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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