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문화재단, 이머시브 연극 ‘부악로 40의 사건수첩’ 선보인다

(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은 공간체험 이머시브 연극 ‘부악로 40의 사건수첩’을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이천아트홀 전관에서 개최한다.
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이천아트홀을 활용한 공간체험 문화예술 콘텐츠다.
부악로 40의 사건수첩은 이천아트홀 백스테이지 투어와 공간 체험이 결합된 공간체험 이머시브 연극으로 공연 리허설 도중 발생한 주연배우 실종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은 탐정이 되어 조별로 단서를 수집하고 용의자를 추적한다.
이 과정에서 백스테이지와 분장실, 조명실 등 평소 관객들이 접하기 어려운 공연장 공간을 직접 탐험하며 공연이 제작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공연장을 단순한 관람 공간이 아닌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공간으로 확장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이 직접 공연의 일부가 되어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 콘텐츠다.
공연은 이천교육지원청과 협력으로 학교를 모집해 이천가산초등학교, 설성초등학교, 이천단월초등학교, 호법초등학교, 나래초등학교, 증포초등학교, 진가초등학교, 이천중리초등학교 등 관내 8개 초등학교가 참여한다.
이응광 대표이사는 “부악로 40의 사건수첩은 관객이 직접 공연의 일부가 되어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이야기를 완성하는 참여형 공연”이라며 “앞으로도 공연장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23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총 8회에 걸쳐 학교 단체 관람으로 운영되고 27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등 총 2회 공연을 일반 시민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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