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양대 산맥' 김가영 vs 스롱, 10일 2차투어 결승서 격돌
![[서울=뉴시스] 프로당구 2026~20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에서 맞붙는 스롱 피아비(왼쪽)와 김가영. (사진=PBA 제공) 2026.06.0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newsis/20260609181253469pitl.jpg)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여자 프로당구(LPBA) 2차 투어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김가영과 스롱은 10일 오후 10시30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리는 프로당구 2026~20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7전4선승제)에서 맞붙는다. 우승 상금은 4000만원이다.
김가영은 9일 대회 준결승에서 이미래(하이원리조트)를 세트 점수 3-1로 꺾었고, 같은 날 스롱 역시 4강에서 권발해(에스와이)를 3-1로 누르고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김가영과 스롱이 맞대결하는 건 지난해 9월7일 열린 2025~2026시즌 4차 투어 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결승전 이후 275일(9개월 2일) 만이다. 당시 김가영이 스롱을 4-2로 꺾고 통산 1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LPBA 통산 상대 전적에서는 스롱이 7승 5패 앞서지만,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는 김가영이 4승 1패로 우세하다. 결승전에서는 4차례 맞붙어 2승씩을 나눠 가졌다.
김가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프로당구 최초로 20승의 금자탑을 쌓는다.
누적 상금 9억6113만원을 기록한 김가영은 우승 상금 4000만원을 추가하면 여자 선수 최초로 10억원을 돌파하게 된다. 누적 상금 10억원을 넘은 건 남녀부 통틀어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가 유일하다.
누적 상금이 3억8342만원인 스롱은 김가영에 이어 LPBA 역대 두 번째 통산 10승과 누적 상금 4억원 돌파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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