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2027년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오픈 예고

김종효 기자 2026. 6. 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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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다우기술은 2027년 2분기 신규 데이터센터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AI 인프라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데이터센터는 하이퍼스케일급 시설이다. 고성능·고밀도 컴퓨팅 환경을 지원한다. AI와 고연산 중심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디지털 인프라 플랫폼과 연결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의 AI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근 AI 도입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늘면서 고성능 연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력 밀도, 냉각 효율, 운영 안정성 확보가 중요해졌다. AI 워크로드 확산으로 기존 데이터센터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우기술은 40년간 축적한 IT 운영 경험과 인프라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대한다.

신규 데이터센터는 전기, 기계, 소방, 보안, 네트워크 장비와 공급 라인을 이중화했다. 고가용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고효율 냉각 시스템과 최적화된 인프라 설계를 적용했다. AI와 고밀도 서버 환경에서도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 다계층 물리 보안 체계를 도입해 고객 인프라 보호 수준을 높였다.

24×365 통합 모니터링과 운영 체계를 갖췄다. 유지보수와 장애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기업 고객이 요구하는 안정적 IT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는 다양한 랙 전력을 수용하는 디지털 인프라 플랫폼과 통신 중립 기반 연결성 서비스다. 고객은 초기 인프라 투자 부담 없이 AI와 고연산에 적합한 IT 자원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

정연섭 CDC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데이터센터 구축은 단순한 인프라 확장을 넘어, 고객의 비즈니스 연속성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다우기술이 직접 구축·운영하는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AI 인프라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우기술은 신규 데이터센터 오픈에 앞서 글로벌 CSP와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 '2026 다우 데이터센터 서비스 소개서'를 통해 주요 서비스와 인프라 경쟁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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