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챔스 결승 2년 연속 결장, 이강인도 마음 굳혔다"… 아틀레티코 이적설 또 점화, 이적료 439억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파리 생제르맹은 절대 팔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쉽게 포기하지 않는 분위기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이 2026-2027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유력한 행선지 가운데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푹 빠졌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았지만 절대적인 주전으로 자리매김하지는 못했던 이강인이 2년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단 1분도 뛰지 못한 뒤 이적 의지를 굳히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문도 데포르티보>는 오는 2028년 6월까지 계약돼 있는 이강인에 대해 파리 생제르맹이 최근까지는 매각 의사가 전혀 없었지만 현재는 상황이 달라졌다고 조명했다. 동시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핵심 관계자들이 이강인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점도 부각했다.

미겔 앙헬 힐 마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EO와 마테우 알레마니 스포츠 디렉터가 오래전부터 이강인을 원했다는 점을 언급했으며,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역시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내부 소식을 전했다.
또한 기량뿐만 아니라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서 거대한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이강인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의 이적료가 2,500만 유로(약 439억 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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