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날' 맞아 31명 정부 포상...박훈 휴스틸 대표 '은탑산업훈장'

박훈 휴스틸 대표가 강관 분야 기술 고도화, 해외시장 개척 등에 기여한 공로로 '철의 날'에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부는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한국철강협회,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과 함께 개최한 '제27회 철의 날' 행사에서 박훈 대표를 비롯해 31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김동희 포스코 부사장은 근무환경 개선,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 등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동훈 고려제강 부사장은 선재 분야 원천기술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통한 기술 자립 등을 주도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외 김용희 현대제철 상무는 대통령표창을, 조진석 세아창원특수강 총괄직과 정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수석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외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25명에게 산업통상부 장관표창이 수여됐다.
철강기술과 기능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한 철강상 시상도 진행됐다. 철강기술 부문 최우수상은 박민호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철강기능 부문 최우수상은 이상휘 포스코 파트장이 각각 수상했다. 철강기술 부문 우수상은 서영우 세아창원특수강 과장, 박제용 동국씨엠 부수석연구원, 한웅희 포스코 수석연구원이 받았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축사에서 "철강산업이 자동차·조선·건설 등 국내 주력산업을 뒷받침해온 핵심 기간산업"이라고 강조하며 "글로벌 공급과잉과 보호무역 강화, 탄소중립 전환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는 철강업계는 미래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유럽연합(EU) 규제 강화 등 대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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