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뛰어든 튀르키예군의 희생과 우정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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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튀르키예군의 6·25전쟁 참전과 앙카라학원을 조명하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는 9일부터 14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현관에서 튀르키예군의 6·25전쟁 참전과 앙카라학원을 조명하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올해는 6·25전쟁 당시 튀르키예군이 수원 서둔동에 세운 앙카라학원이 설립된 지 75년이 되는 해다.
심포지엄에서는 튀르키예군의 6·25전쟁 참전과 앙카라학원을 주제로 한 학술 발표와 토론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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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는 9일부터 14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현관에서 튀르키예군의 6·25전쟁 참전과 앙카라학원을 조명하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후 15일부터 22일까지 수원시청에서 전시회를 이어간다.
올해는 6·25전쟁 당시 튀르키예군이 수원 서둔동에 세운 앙카라학원이 설립된 지 75년이 되는 해다.
앙카라학원은 1951~1952년 튀르키예군이 전쟁고아와 피란민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하기 위해 설립한 시설이다. 이 곳은 전쟁의 상처가 깊었던 시기 아이들의 생활을 돌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보탠 공간으로 한국과 튀르키예가 나눈 우정과 인도주의적 연대를 보여준다.
사진 전시는 2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 "먼 나라에서 온 형제들 : 튀르키예군의 6·25전쟁 참전"에서는 튀르키예군의 한국 파병부터 주요 전투, 전선에서의 생활 등을 사진 자료로 소개한다.
2부 "앙카라학원, 평화와 희망의 보금자리"에서는 튀르키예군이 수원에 세운 앙카라학원의 모습과 튀르키예군과 아이들 사이의 유대, 앙카라학원에서의 생활상을 사진으로 보여준다.
수원학연구센터는 발간물과 영상을 통해 사진 전시에서 다루는 내용을 더 폭넓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튀르키예군의 6·25전쟁 참전과 앙카라학원을 주제로 한 학술 발표와 토론도 이어진다.
수원학연구센터는 최근 앙카라학원을 주제로 한 스토리북 발간과 영상 콘텐츠 제작, 아카이브 수집 등을 완료했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사진 전시는 튀르키예군의 헌신과 앙카라학원에 담긴 인도주의적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는 자리"라며 "수원에 남아 있는 평화와 국제 우호의 가치를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원 기자 1kkw517@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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