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최수영’ 이름 딴 호영이…결별 당일 근황 눈길 [SD이슈]

이수진 기자 2026. 6. 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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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정경호와 최수영이 14년 열애 끝 결별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반려견 ‘호영이’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경호는 9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반려견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소파에 기대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는 검은색 반려견의 모습이 담겼다. 정경호는 사진 위에 “방구쟁이”라는 짧은 문구를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경호 SNS 캡처
해당 사진은 정경호와 최수영의 결별 소식이 알려지기 약 7시간 전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반려견 호영이는 두 사람의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존재다. 이름 역시 정경호의 ‘호’와 최수영의 ‘영’을 따 지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경호 역시 과거 방송 인터뷰에서 “그런 면도 있다”며 호영이 이름의 의미를 인정했다.

호영이는 두 사람의 SNS에 여러 차례 등장했으며, 최수영이 직접 품에 안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정경호가 출연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 깜짝 등장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최수영 SNS 캡처
이날 정경호와 최수영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4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사랑받아 왔다.

14년 만에 연인 관계에는 마침표를 찍게 됐지만 결별 소식 직후 공개된 호영이의 근황에 팬들의 시선도 자연스럽게 모이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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