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의료AI 산업 육성 본격화”⋯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사업설명회
의료데이터·AI 결합한 미래형 산업 생태계 조성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강원 의료AX산업 실증허브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11일 오후 3시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보유한 의료데이터와 AI(인공지능)을 결합한 의료 AX(AI 전환) 기술을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검증하기 위한 ‘암 특화 의료AX 하위과제’ 공모와 연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과제 내용을 설명하고 기업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실증·사업화 지원과제 3개와 실증환경 조성 위탁과제 1개 등 총 4개 과제로 구성된다. 대상 암종은 폐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위암, 자궁경부암, 갑상선암 등 7대 암이지만 올해는 지역 특성과 사업 기간 등을 고려해 폐암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강원 의료AX산업 실증허브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45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암 환자의 진단·치료·회복·관리 전 주기에 걸쳐 AI 기반 기술을 실증하고 의료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김영성 원장은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제조 중심 산업을 넘어 데이터와 AI 기반의 미래형 의료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원이 대한민국 의료 AI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실증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은 오는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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