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첫 탈출한 HMM 유조선 내일(10일) 울산 도착
이경미 light@mbc.co.kr 2026. 6. 9. 17:34

중동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던 한국 선박 26척 중 유일하게 호르무즈를 빠져나온 해운사 HMM의 초대형 원유운반선 '유니버설 위너'호가 내일(10일) 오후 울산항에 입항합니다.
원유 200만 배럴을 실은 유니버설 위너호는 앞서 지난달 20일 한국과 이란 간 협의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고, 약 3주 만에 국내에 도착합니다.
유니버설 위너호에 탑승하고 있는 선원은 한국인 9명과 외국인 12명으로 모두 건강에 별다른 문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MM은 중동전쟁 이후 유조선 2척과 벌크선 2척, 컨테이너선 1척 등 모두 5척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였지만, 유니버설 위너호가 빠져나오면서 현재는 4척이 남았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econo/article/6828897_369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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