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與 1인1표제, 민심과 괴리…공천 획기적 개혁해야"

신재현 기자 2026. 6. 9. 17:2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인1표제 강화되면서 당내 정치 및 동료 좌표찍기 일상화"
"차기 전당대회서 지도부 공천권 가져…획기적 개혁해야"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6.04.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권신혁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정청래 대표가 도입한 '권리당원 1인1표제' 보완을 제안하며 공천 개혁을 주장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2년차, 더 과감한 개혁이다' 토론회를 개최해 "민주당이 이번에 1인1표제를 도입하면서 사실상 가장 앞서가는 당원주권주의, 민주 정당의 모습을 보였는데 그게 또 한편으로 국민들의 일반적인 민심과는 좀 괴리되는 모습을 띠고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대표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 가치를 동등하게 맞춘 '1인1표제'를 도입한 바 있다. 사실상 권리당원 표심이 전당대회 등 주요 선거에서 중요하게 작용한다.

전 의원은 "이번 공천 과정이나 여러가지 이제 당의 정책이나 결정 과정에서 드러났지만 국민들이 거기 참여하는 게 사실상 배제가 됐다"며 "민심연동형 의사 결정제를 좀 더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1인1표제, 당원주권주의가 강화되면서 부작용 중 하나가 당원들에 의한 당내 정치나 동료들 대한 좌표찍기가 굉장히 일상화되어 있는 측면이 있다"고 했다.

전 의원은 "차기 전당대회, 당대표 및 지도부 경우 앞으로 이제 공천권을 가지게 될 텐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공천 과정과 공천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