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팝스타 샤키라가 오는 11일(현지시간)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월드컵 공식 주제가인 ‘다이 다이(Dai Dai)’ 무대가 처음 선보여질 예정이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9일 샤키라가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다이 다이’는 FIFA와 국제시민운동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의 공식 주제가다. 이 기금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교육과 축구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월드컵 종료 시점까지 1억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샤키라는 경기 시작 90분 전 진행되는 개막식에서 나이지리아 출신 가수 버나 보이와 함께 ‘다이 다이’ 무대를 꾸민다.
개막식에는 샤키라와 버나 보이 외에도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 벨린다, 대니 오션, 제이 발빈, 릴라 다운스, 로스 앙헬레스 아술레스, 마나, 타일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샤키라는 오는 7월 19일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에도 참여한다. 이 무대에는 방탄소년단(BTS)과 마돈나도 함께 헤드라이너로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