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국가스공사, 2026-2027시즌 외국인 선수 알루마 영입
이상필 기자 2026. 6. 9. 16:35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새 시즌 1옵션 외국인 선수로 케베 알루마(Keve Aluma)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알루마는 3번과 4번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포워드 자원이다. 2023-24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이미 KBL 무대를 경험했으며, 이후 일본 B리그 류큐 골든킹스로 이적해 팀을 챔피언 결정전으로 이끌었다. 최근에는 NBA 서머리그에 참가해 수준 높은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강혁 감독은 알루마에 대해 "내외곽에서 다양한 득점 루트를 확보할 수 있는 포워드로, 우리 팀의 공격 옵션에 최적화된 선수라고 판단했다. 수비 활동량과 투지 또한 매우 훌륭하다. KBL을 떠난 후 B리그 류큐 골든킹스, 그리고 NBA 서머리그에서의 활약까지 지켜봤는데,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루마는 오는 8월 초 한국에 입국해 본격적인 팀 훈련에 합류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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