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최수영, 공개 연애 14년 만 결별… "좋은 동료로 남기로"
2026. 6. 9. 16:33
최수영 소속사 "결별 맞아"… 각자의 길로
배우 정경호와 최수영이 14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오름엔터테인먼트·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경호와 최수영이 결별했다.
9일 최수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자의 작품 활동으로 인해 만남이 뜸해졌고, 최근 관계를 정리했다.
정경호와 최수영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장수 커플로, 201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14년간 교제를 이어왔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인 두 사람은 교회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호는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그대 웃어요', '슬기로운 깜빵생활', '일타 스캔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나왔다.
최수영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으며 '다시 만난 세계', 'Gee', '소원을 말해봐'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38 사기동대', '밥상 차리는 남자', '런 온', '남남' 등에 출연했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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