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내년부터 배당 시작...연간 100억원 이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히트작 '붉은사막'을 개발한 게임사 펄어비스가 내년부터 배당을 시작한다. 9일 펄어비스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면서 배당금 지급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주주 환원 여력을 확보해 올해 안으로 배당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성과 기준으로 첫 배당 예고
보유 자사주 50% 즉시 소각하고
하반기엔 1천억 규모 자사주 매입

먼저 펄어비스는 올해 경영성과를 기준으로 첫 배당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당금 규모는 연간 100억원과 당기순이익의 10% 중 큰 금액으로 책정하기로 했다.
올해 경영실적을 기준으로 하는 만큼 배당금 지급 시작 시점은 내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펄어비스가 올해 선보인 콘솔 게임 ‘붉은사막’이 전 세계에서 500만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성공을 거두면서 회사도 주주 환원에도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펄어비스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주주 환원 여력을 확보해 올해 안으로 배당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붉은사막의 성공으로 펄어비스의 올해 연간 매출은 8790억~9754억원, 영업이익은 4876억~57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펄어비스는 또한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280만3945주의 절반가량인 140만3945주를 즉시 소각한다. 자사주 소각 규모는 지난 8일 종가 기준 약 540억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12일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소각 후 남은 자사주는 우수 임직원 리텐션 목적 상여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잔여분에 대해서는 추가 소각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도 추진한다.
펄어비스는 차기작인 ‘도깨비’, ‘플랜 8’ 등 신작 개발을 통해 게임 포트폴리오 다양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라이브 서비스 게임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작 개발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삼성·LG, 인심 한번 후하게 쓰네”…가전제품 ‘반값’ 전쟁 시작 - 매일경제
- 페이커로 시작한 젠슨 황의 4박5일…마지막은 역시 이 회사였다 - 매일경제
- ‘얼죽신’ 이제는 불가능…서울 국평 분양가 21억 돌파 - 매일경제
-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유명 배우 급성 백혈병 사망에 아내 ‘망연자실’ - 매일경제
- [단독] ‘돈나무 누나’ 캐시우드 방한…슈카와 韓증시 진단한다 - 매일경제
- 부동산세 ‘실거주 중심 원칙’ 개편 시동…양도·보유세 부담 커지나 - 매일경제
- 어제만 해도 계좌가 시퍼랬는데…골드만삭스 “조정 거쳐 다시 고점 경신” - 매일경제
- “잠만 자는 방은 안 팔려요”…2030도 수십만원 기꺼이 쓴다는 토종 K호텔 - 매일경제
- 전남 투표소 10곳 득표수 일치하는데…선관위 “우연의 일치” - 매일경제
- ‘홍명보·박지성·이영표·이운재·김남일’ 대선배들 또 넘어설까…캡틴 손흥민, 韓 월드컵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