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수영 측 “‘14년 열애’ 정경호와 결별 맞다”
이다원 기자 2026. 6. 9. 16:20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최수영이 14년 열애한 정경호와 결별을 인정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스포츠경향에 “최수영이 최근 정경호와 결별한 게 맞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경호와 최수영은 연예계 손꼽히는 장수 커플이었다. 2012년 9월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적으로 열애를 인정했고, 14년동안 꾸준히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아름다운 커플의 대명사로 일컬어져왔다. 그러나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줄로 사이가 소원해지며 결국 각자의 길로 가게 됐다.
정경호는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개와 늑대의 시간’ ‘그대 웃어요’ ‘순정에 반하다’ ‘미씽나인’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이프 온 마스’ ‘일타 스캔들’ 등에 출연했고, 지난해 개봉한 영화 ‘보스’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현재 ENA 새 드라마 ‘혹하는 로맨스’ 촬영에 임하고 있다.
최수영은 2007년 소녀시대로 연예계에 발을 내디뎠다. 또한 ‘내 생애 봄날’ ‘38 사기동대’ ‘밥상 차리는 남자’ ‘런 온’ ‘남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도 다져왔다. 내년 방송을 앞둔 KBS2 새 주말극 ‘학교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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