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4’ 출연 가수 김윤설 사망… 향년 27세
정두용 기자 2026. 6. 9. 16:14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4’에 출연한 가수 김윤설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9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김윤설은 지난 7일 사망했다. 이날 오전 빈소가 마련된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됐으며, 장지는 경기 성남 영생원이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싱어게인4’에 함께 출연했던 밴드 타카피 보컬 김재국은 지난 8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싱어게인4’에서 6호 가수로 함께 출연한 김윤설님이 하늘나라로 가셨다”고 했다.
1998년 8월 13일생인 김윤설은 2013년 엠넷 어린이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키즈’에 참가해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 싱글 ‘남과여’로 데뷔했고, 이후 ‘파이널리 굿-바이’(Finally Good-Bye) 등 노래를 냈다.
김윤설은 2020년 ‘보이스 코리아 2020’과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도 출연했다. 작년 10월 방송된 ‘싱어게인4’에는 6호 가수로 나와 1라운드를 통과하며 얼굴을 알렸다.
고인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SNS에 “지금은 제 이름으로 다시 노래하고 있다”며 “제 노래가 닿는 곳마다 작은 행복도 닿기를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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