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까지 D-1 앞두고 예매 열풍… '2주 연속' 日 실사 영화 1위 지키고 있는 작품 ('상자 속의 양')


(MHN 김해슬 기자) 영화 '상자 속의 양'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예매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이 작품은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전작 '괴물'을 잇는 화제작으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며 2026년 새로운 화두를 던질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을 앞둔 '상자 속의 양'은 일찌감치 예매율 상위권에 안착하며, '백룸'을 넘어 전작 '괴물'의 흥행 기세를 잇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영화는 한국에 앞서 일본에서 이미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일본에서는 지난 5월 29일에 개봉해 2주 연속 일본 실사 영화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슈퍼마리오 갤럭시',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같은 외화와 애니메이션 사이에서도 안정적인 흥행을 유지하고 있다.
영화닷컴(eiga.com)의 작품 액세스 수 랭킹에서도 개봉 2주차 1위에 올라, 일본 관객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전작 '괴물'이 그려낸 장기 흥행 곡선을 다시 한번 재현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영화 '상자 속의 양'은 'AI와 휴머노이드'를 주제로 하는 가족 서사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돋보인다. 이 작품은 칸 영화제 현지 상영 후에도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주목받았고, 개봉 전부터 관객과 평단 모두의 기대를 품고 있다. 2026년에는 또 다른 논쟁거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자 속의 양'은 죽은 아이를 대신해 한 집에 들어온 7세 설정의 휴머노이드가 가족의 기쁨과 불안을 느끼는 이야기다.이 영화는 '진짜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보편적 질문과 함께 감정적인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특히, 일본 최고 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엄마 '오토네' 역을 맡았고, 인기 코미디언 다이고(치도리)가 아빠 '켄스케' 역으로 출연해 가족의 갈등과 회복을 그린다. 또, 신예 쿠와키 리무가 휴머노이드 '카케루'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며 관객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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