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 "현대차·엔비디아 투자 모멘텀 놓치지 않을 것"
박기홍 기자(=전북) 2026. 6. 9. 15:44
인수위 내에 '200조 AI반도체 특별위원회'를 전격 가동
▲이원택 당선인은 "국내 초일류 대기업을 넘어 이제는 세계 1위의 빅테크 기업까지 새만금을 똑똑히 주목하고 있다"며 "전북 원팀, 대한민국 원팀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땅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원택 당선인
현대차그룹에 이어 세계적 빅테크 기업인 엔비디아의 새만금 투자를 계기로 전북의 '첨단산업 투자수도'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글로벌 자동차산업 변화상을 언급하며 미래 먹거리 산업 선도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은 이를 통해 전북 새만금사업의 가속화를 통해 첨단산업의 '투자수도'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이원택 당선인은 이날 "현대차의 9조원 규모 투자는 새만금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가속페달이 될 것"이라며 "여기에 더해, 어제(8일) 전 세계를 뒤흔든 빅뉴스가 있었다"고 말한 후 엔비디아의 새만금 투자비전을 전했다.
세계 AI혁명의 심장이자 1위 기업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정의선 회장과의 만남에서 "멋진 새만금 AI밸리가 그 시작이 될 것"이라며 새만금에 직접 엔비디아를 짓겠다는 담대한 비전을 천명했다.
이원택 당선인은 이와 관련해 "국내 초일류 대기업을 넘어 이제는 세계 1위의 빅테크 기업까지 새만금을 똑똑히 주목하고 있다"며 "전북 원팀, 대한민국 원팀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땅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원택 당선인은 "당선 직후 터진 현대차와 엔비디아의 이 거대한 투자 모멘텀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인수위 내에 '200조 AI반도체 특별위원회'를 전격 가동하여 새만금을 전 세계 AI반도체의 본거지로 만들 마스터플랜을 치밀하게 수립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전북도가 완벽하게 하나가 된 강력한 '대한민국 원팀'의 힘으로 과감하게 규제를 혁파하고 인프라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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