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트렌드] 보육현황 통계 한눈에…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보육현황 통계 대시보드 고도화 外
【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교육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는 기획 코너다. 입시·진로 정책 변화, 학교 현장 소식,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디지털 학습 도구, 교육관련 기업의 동향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소식 중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전달한다.
◇ 보육현황 통계 한눈에…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보육현황 통계 대시보드 고도화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원장 조용남)은 「어린이집 기본현황 대시보드」와 「시․도 및 시․군․구 보육현황 데이터 대시보드」를 공개했다.
「어린이집 기본현황 대시보드」는 전국 어린이집 기본현황 통계를 제공하는 대시보드로, 어린이집 수, 이용아동 수, 보육교직원 수, 정원충족률 등 주요 지표를 시·도별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부모, 보육교직원, 연구자, 정책·유관기관 등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 기본현황 대시보드」는 분기별로 발간하고 있으며, 매년 1~2회 특집 대시보드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연도별 어린이집 기본현황 대시보드(10년)'와 '데이터로 보는 영유아 보육·교육 기관 주요 현황 대시보드'를 특집편으로 발간하였으며, 올해는 '시․도 및 시․군․구 보육현황 데이터 대시보드'를 새롭게 공개하였다.
「시․도 및 시․군․구 보육현황 데이터 대시보드」는 전국 17개 시·도의 보육현황 통계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용자가 원하는 시·도를 선택하여 해당 지역의 시·군·구 단위 세부 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지표로는 어린이집 수, 재원아동 수, 정원충족률 등을 수록하였으며, 영유아 어린이집 이용률, 특수보육 운영 현황, 어린이집 미설치지역 현황 등 세부 지표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공개 자료는 기존 PDF 보고서 중심의 제공 방식에서 이용자 활용 중심으로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Excel 기반 대시보드와 연말 기준 원시데이터(Raw Data)를 제공하여,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를 직접 조회 분석할 수 있는 선택형·맞춤형 기능을 강화하였다. 이를 통해 정책․연구․현장 분야에서의 데이터 활용성을 높였다.
◇ 서초구립방배숲환경도서관, 독서와 AI‧코딩 결합한 '이야기가 있는 코딩' 운영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독서와 인공지능(AI), 코딩을 접목한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 '2026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서초구립방배숲환경도서관에서 7월 한 달간 선보인다.
'2026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AI·코딩 활동을 연계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으로, 서초구립방배숲환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운영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고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책 속 이야기와 주제를 AI·코딩 활동으로 확장해 탐구하는 등 책 읽기와 디지털 기술 체험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7월의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제 도서인 '합리적인 의심'을 바탕으로 ▲사실과 의견 구분하기 ▲선입견과 편견 이해하기 ▲가짜뉴스 알아보기 ▲광고와 통계 분석하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참여 어린이들은 독후활동과 함께 AI 챗봇 활용, 이미지 생성, 팩트체크 활동 등을 경험하며 관련 내용을 코딩 프로젝트로 구현하게 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해 쉬운 교육용 블록 코딩 플랫폼인 엔트리(Entry)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사실·의견 분류 퀴즈', '선입견 상황 스토리 제작', '가짜뉴스 탐지 프로그램' 등 결과물을 직접 제작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 5학년 10명이다. 접수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과 상세내용 확인은 서초구립방배숲환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하림, 제14회 초등 장학생 도서 수여식 성료… 14년째 지역 인재 육성 앞장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상생 경영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하림은 지난 5일,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에서 '2026년, 하림과 함께하는 제14회 초등 장학생 도서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도서 수여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독서 진흥을 목적으로 마련된 하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 사회의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하림은 이번 시상을 위해 익산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관내 55개 초등학교로부터 추천을 접수했다. 가정환경이 어려워 도서 구입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에 충실한 초등학생 55명을 최종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또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사내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의 초등학생 자녀 20명을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함께 선발해, 총 7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 도서를 수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 아동 지원뿐만 아니라 종업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매년 도서 수여식을 통해 지역의 밝고 건강한 아이들을 만나 그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책 속에서 지혜를 얻고 더 큰 세상을 바라보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하림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며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림은 도서 장학생 지원 외에도 농가 상생을 위한 무상 물품 지원, 소외계층 나눔 행사 등 다방면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 용산구, 2026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5~24일 '2026학년도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 참가자 총 140명을 모집한다. 운영은 숙명여자대학교 테솔(TESOL) 특수대학원과 함께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2주간 진행한다. 영어캠프는 방학마다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용산 대표 영어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캠프는 숙명여자대학교 테솔-스마트(TESOL-SMART)가 개발한 체험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코딩‧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과 과제(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활용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동시에 실생활 중심의 의사소통 역량과 창의력‧문제해결력까지 함께 강화하는 미래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공교육 외 영어 체험교육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모집인원은 지난해 겨울방학보다 39명 늘린 총 140명으로 ▲1~2학년 54명(일반 43명, 저소득층 11명) ▲3~4학년 54명(일반 43명, 저소득층 11명) ▲5~6학년 32명(일반 26명, 저소득층 6명)이다. 기존 1~2학년, 3~6학년 모집을 세분화했다.
접수 시작일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외국인, 외국국적자, 재외국민, 국제학교‧외국인학교 재학생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가비는 100만 원이지만, 구가 절반인 50만원을 직접 지원하면서 학부모 부담을 줄였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법정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가정 학생은 전액 지원받는다. 또한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에는 예산 범위 내에서 1인당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6월 24일 오후 4시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선발은 구청 감사담당관 입회하에 무작위 공개 추첨으로 진행한다. 모집정원의 50%를 예비인원으로 추첨하며, 미등록자 발생 시 추첨 선발된 예비인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종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진료 넘어 교육으로…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의학과 심포지엄 성료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진오)은 지난 5월 30일 병원 4층 대강당에서 '제6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입원의학과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교육 영역에서의 입원의학 전문의의 역할'을 주제로, 입원전담전문의가 진료를 넘어 교육과 다학제 협력에서 맡는 역할을 세 개의 세션으로 다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교육자로서의 호스피탈리스트'를 주제로 학생 및 전공의 교육 모델과 입원의학 특성화 프로그램 등 입원전담전문의의 체계적인 현장 교육 노하우 공유가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퇴원 계획 수립과 다학제 진료 모델'을 주제로 퇴원 계획, 사회자원 연계, 퇴원 후 거취 결정 등 진료 연속성 확보와 의료 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입원의학에서의 진료지원간호사'를 주제로 진료지원간호사와의 협업, 수련 프로그램, 업무 매뉴얼 등 시스템 구축에 관한 발표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총 100여 명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이 부여됐다.
경태영 교수(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의학과장)는 "입원의학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가면서, 진료를 넘어 교육 분야로 역할을 확장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입원전담전문의의 교육자로서의 역할과 다학제 협력 모델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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