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한국정보인증, '양자보안 그룹웨어' 맞손
이수영 기자 2026. 6. 9. 15:23

폴라리스오피스 자회사이자 공공 그룹웨어 전문기업 핸디소프트가 한국정보인증과 협력해 전자결재부터 계약, 서명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차세대 업무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9일 핸디소프트는 최근 국내 대표 인증·보안 기업인 한국정보인증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전자계약 서비스에서 협력하고,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양사 기술과 솔루션을 연계해 신규 사업에도 뛰어들기로 했다.
그동안 사내 시스템상 결재와 대외 계약 절차가 별도로 운영돼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다.
양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부 전자결재 완료 시 해당 결재 정보와 계약 문서가 전자계약 프로세스로 자동으로 연계되도록 플랫폼 연동을 추진한다. 핸디소프트의 전자결재 시스템과 한국정보인증의 전자계약·전자서명 플랫폼을 합치는 내용이다.
아울러 양사는 인증이나 전자결재 등 핵심 기능에 PQC 기능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핸디소프트는 사명을 '폴라리스AI핸디'로 변경했다. 사명 변경으로 그룹 시너지 효과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수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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