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첫 상대 체코, 'FC 온라인'으로 보는 핵심 선수

최은상 기자 2026. 6. 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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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크 시크-토마시 소우체크-라디슬라프 크레이치-아담 홀로제크
FC 온라인 스탯으로 보는 체코 국가대표 팀 핵심 선수
체코 월드컵 국가대표 팀 (사진=체코 축구 국가대표팀 SNS)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마주할 첫 번째 상대, 체코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체코는 유럽 예선 특유의 거친 격전 속에서 특유의 끈끈한 조직력과 압도적인 피지컬을 앞세워 당당히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들은 강팀을 상대로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실리적인 수비 전술과 날카로운 측면 역습을 조합해 조별리그 최고의 복병으로 꼽힌다. 첫 경기 결과가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되는 만큼, 한국 대표팀에게 체코전은 이번 대회 가장 치열한 매치가 될 전망이다.

체코 전술의 핵심은 190cm를 넘나드는 장신 선수들을 필두로 한 고공 플레이와 숨 막히는 압박이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가공할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수비 시 강력한 체력을 바탕으로 강하게 압박하며 상대의 빌드업을 차단한다. 

그렇다고 단순히 버티는 축구만 구사하는 것은 아니다. 공을 탈취한 이후에는 양발을 가리지 않는 전방 공격진의 개인 전술과 정교한 패싱력을 갖춘 후방 빌드업을 통해 한 박자 빠른 공수 전환을 선보이며 상대의 허점을 찌른다.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린 이번 맞대결은 넥슨 'FC 온라인' 유저들에게도 관심사다. 현실 축구에서 보여주는 체코 대표팀의 피지컬과 유연함이 게임 속 능력치로도 고스란히 구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월드컵 무대에서 한국의 골문을 위협할 체코의 요주의 인물은 누구일까. 

 

■ 파트리크 시크 (레버쿠젠)

레버쿠젠 소속 공격수 파트리크 시크 (사진=FC 온라인 데이터 센터)

파트리크 시크는 유망주 시절부터 다재다능한 툴을 갖춘 공격수로 주목받았다. 세리에 A 시절에는 우측 윙어까지 소화할 정도로 정교한 기술력을 보인다.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이는 FC 온라인 26TY 클래스 1강 기준 스탯 역시 이러한 강점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스피드 스탯이 118로 상대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고 측면으로 빠르게 빠져나가는 특유의 기동력을 게임 내 반영했다. 여기에 왼발잡이 특유의 부드러운 볼 컨트롤과 퍼스트 터치 감각은 드리블(115) 능력치로 구현됐다.

191cm의 신체 조건에 경험이 더해진 결과, 피지컬 스탯이 111이라는 준수한 수치를 보여준다. 경합 상황에서도 쉽게 공을 빼앗기지 않고 소유권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덕분에 후방에서 날아오는 롱패스를 안정적으로 받아낸 뒤, 공을 소유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가장 돋보이는 슛 스탯(119)은 박스 안팎에서 날카로운 결정력을 보여준다. 다만, 골에 집중하는 스타일로 변모함에 따라 활동 범위가 줄어들어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를 반영해 게임 내에서도 수비(73) 스탯은 공격 관련 능력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됐다. 

 

■ 토마시 소우체크 (웨스트햄)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중원 토마시 소우체크 (사진=FC 온라인 데이터 센터)

체코 대표팀의 핵심 중원 토마시 소우체크는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지치지 않는 체력을 바탕으로한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다. 경기당 13~14km를 넘나드는 무지막지한 활동량과 센터백 출신의 탄탄한 수비력은 FC 온라인 스탯에도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수비(115)와 피지컬(115) 스탯은 상대를 거칠게 압박하며 볼을 탈취하는 소우체크의 파괴력을 보여준다. 192cm의 거구임에도 스피드(98)가 아주 느린 편은 아니며,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슛 스탯(105)은 그가 단순한 1차 저지선에 그치지 않고, 세컨볼 찬스나 세트피스 상황에서 언제든 직접 해결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공수 양면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에게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다. 

명확한 약점은 존재한다. 현실 축구에서 지적받는 '투박한 발밑'과 아쉬운 빌드업 전개 능력이 약점으로 지적된다. 이는 게임 내 스탯에서도 일부 반영돼 있다. 공격과 수비 관련 스탯에 비해 패스(107)와 드리블(104) 능력치는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됐다. 

 

■ 라디슬라프 크레이치 (울버햄튼)

센터백 라디슬라프 크레이치 (사진=FC 온라인 데이터 센터)

왼발잡이 중앙 수비수 라디슬라프 크레이치는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PTG 클래스 1강 기준 스탯은 이러한 육각형 수비수로서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수비(116)와 피지컬(115) 스탯은 191cm, 87kg의 단단한 체격 조건과 결합해 상대 공격수와의 거친 몸싸움이나 공중전 경합에서 우위를 점한다. 

스파르타 프라하 시절 전담 페널티킥 키커로 활약했고 지로나를 거쳐 유려한 패싱력을 뽐내는 선수답게, 게임 내에서도 패스(105)와 드리블(106) 스탯이 센터백 포지션 중 최상위권으로 책정되었다. 

또한 수비수임에도 스피드(108)와 슛(101) 스탯까지 세 자릿수를 넘겨, 인게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CDM)로 전진 배치했을 때도 공격 전개와 중원 장악에 있어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한다. 대한민국의 김민재가 스피드(114), 슛(90)으로 책정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뛰어난 자원임을 알 수 있다. 

과거 크레이치는 간헐적인 집중력 저하나 위험한 태클로 인한 카드 수집, 그리고 후방 빌드업 시의 패스 미스가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로나 이적 이후 리그 상위권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실수를 지워낸 바 있다. 

 

■ 아담 흘로제크 (TSG 호펜하임)

다양한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아담 홀로체크 (사진=FC 온라인 데이터 센터)

아담 흘로제크는 다재다능한 공격 자원이다. 커리어 초기 우측 윙어와 세컨드 스트라이커를 거쳐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후 최전방 스트라이커(ST)로 정착했다. FC 온라인 속 LE 클래스 1강 기준 스탯은 유틸리티로서의 강점을 고스란히 투영하고 있다. 

188cm의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스피드 스탯이 112에 달해, 긴 보폭과 압도적인 힘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진의 빈 공간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폭발적인 돌파력이 인상적인 선수다. 또한, 오른발잡이이지만 양발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메리트를 갖추고 있다.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을 만큼 찬스 메이킹 능력도 탁월하다. 이러한 특징은 LE 클래스의 슛(112), 패스(107), 드리블(111) 스탯에 균형 있게 반영되어 있다. 뛰어난 오프더볼 센스를 바탕으로 한 침투 이후 직접 골문을 타격하는 것은 물론, 더 좋은 위치에 있는 파트너 파트리크 시크에게 공을 배달하는 플레이메이커 역할도 겸비한다. 

아울러 장신다운 힘을 갖추어 지상 및 공중 경합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는 게임 내에서 피지컬 스탯 110이라는 단단한 수치로 증명된다. 다만, 수비(66) 스탯이 낮고 전방 압박이나 3선까지의 가담보다는 직접 전진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anews9413@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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