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민, 잠실 집회 '햄버거 100개' 지원 후 날벼락…"영업 방해→법적 대응 검토" [RE:스타]

[TV리포트=배효진 기자] 혼성그룹 '잼' 출신 황현민이 잠실 집회 참가자들을 지원한 뒤 영업방해 피해를 호소했다.

황현민은 지난 8일 개인 계정을 통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공개했다. 그는 "이번 선관위 행태에 더는 참을 수 없어 '우밍아웃'을 하게 됐고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주권을 회복하고자 좌우를 떠나 잠실에 모여 고군분투하는데 별 볼 일 없는 나라도 먼지 같은 힘이 되고자 오늘 먼저 햄버거 100개 만들어 시민분들 지원을 가려 한다"고 적었다.
당시 태국에 머물고 있던 그는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한 대신 가족과 직원들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황현민은 "전 지금 태국에 있어 못 나가고 장인어른과 제 와이프, 그리고 직원들이 햄버거가 완성되면 바로 잠실로 출발할 것"이라고 남겼다. 이후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진행 중인 집회 장소에서 햄버거를 전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게시물에는 "멸공"이라는 문구도 포함됐다.

정치적 성향도 숨기지 않았다. 자신의 프로필에 '우파는 바로 맞팔로우한다'는 문구를 적었으며, 배우 최준용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지지 의사를 나타냈다. 이를 두고 그는 잠실 현장에 모인 시민들을 응원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후 일부 이용자들로부터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현민은 "말로만 듣던 지저분한 짓을 제가 당하고 있다. 이미 매장으로 욕하는 전화와 장난 전화도 많이 오고 있다고 한다"며 "이글을 보는 저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 신중히 생각하시고 제 고소를 받아낼 자신이 있으면 영업방해 하시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그는 관련 행위에 대해 변호인단과 함께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황현민은 현재 서울과 태국 방콕에서 수제버거 매장을 운영하며 외식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황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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