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미식 열풍 올라탄 캐치테이블...글로벌 MAU 100만 돌파

이병우 기자 2026. 6. 9. 14:4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치테이블, K미식 관광 예약·웨이팅 앱으로 입지 확대.[출처=캐치테이블]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가 운영하는 예약·웨이팅 플랫폼 캐치테이블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대표 미식 플랫폼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9일 업계의 내용을 종합하면, 캐치테이블 글로벌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지난 5월 기준 112만518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22%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성장세는 최근 방한 관광 수요 확대에 힘입은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3만명으로 2개월 연속 월 200만명을 넘어섰다. 

외국인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도 성장에 힘을 보탰다. 캐치테이블 글로벌 앱의 특징은 한국 전화번호가 없는 외국인도 이메일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 이다.

여기에 외국인 이용 비중이 높은 구글맵 식당 예약 링크와 연동해 접근성을 높였고, 국내 이용자들의 식당 리뷰를 실시간 번역해 제공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의 편리한 미식 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비스 이용률도 크게 개선됐다. 전년 동기 대비 식당 예약 건수는 71%, 웨이팅 건수는 68% 증가하며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가별 이용 비중은 일본이 29.6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만(27.32%), 홍콩(13.71%), 중국(11.79%)이 그 뒤를 이었다. 

용태순 와드 대표는 "글로벌 앱 MAU 100만 돌파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캐치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서비스 확대와 고도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E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