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유해진, 제46회 황금촬영상 남우주연상 수상
고승아 기자 2026. 6. 9. 14:2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유해진이 제46회 황금촬영상 남우주연상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유해진은 지난 8일 열린 제46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은 단종의 마지막을 지킨 촌장 엄흥도 역을 맡아 진정성 있는 연기로 울림을 전했다.
이 영화는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 2위에 올랐으며, 누적 1689만 관객을 동원하며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웠다.
특히 유해진은 이 영화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 제24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영화 부문 남자주연상을 수상한 바. 또 한 번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1988년 연극 '울타리 꽃'으로 연기 데뷔한 유해진은 이후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스크린 데뷔했다. 대표작으로는 '왕의 남자' '타짜' '이끼' '럭키' '말모이' '올빼미' '파묘' 등이 있다.
한편 유해진은 차기작인 영화 '암살자(들)'의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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