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 美 매체 극찬…이정후, 16G 연속 안타 폭주

손찬익 2026. 6. 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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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바람의 손자' 이정후(외야수)가 연일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미국 스포츠 매체 '클러치 포인츠'는 9일(이하 한국시간) "이정후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도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하며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16경기로 늘렸다. 이날 이정후는 5타수 4안타 2득점으로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팀은 3-4로 패했지만 이정후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이 매체는 "이정후는 우측 방면으로 깨끗한 안타를 만들어내며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 중 한 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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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스포츠 베이 에어리어의 알렉스 파블로비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정후가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도노반 솔라노가 2020년 기록한 17경기 이후 샌프란시스코 선수 최장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이라고 소개했다.

이정후는 이제 솔라노의 기록에 단 1경기 차로 다가섰다.

이 매체는 "단순한 타격 호조를 넘어 구단 역사와도 연결되는 기록"이라며 "이정후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은 팀 내 가장 밝은 이야기 가운데 하나"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정후는 최근 한 달 사이 타율을 2할6푼5리에서 3할2푼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팀 타선이 기복을 보이는 가운데 꾸준히 출루하며 공격의 활로를 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존재감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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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안타로 출루한 뒤 브라이스 엘드리지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팀의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안정감을 찾기 위해 고전하는 상황에서 이정후는 공격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은 이제 구단 차원을 넘어 메이저리그 전체가 주목하는 기록이 됐다"고 평가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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