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 포털 다음 이어 '타임리' 인수…사업 다각화 속도
이수영 기자 2026. 6. 9. 14:16
AI 에이전트 플랫폼 '타임리'
오는 16일 사업 설명회 개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왼쪽)와 김대환 타임리 대표가 업스테이지 강남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업스테이지
업스테이지가 생성형 AI(인공지능) 멀티 플랫폼 기업 '타임리'를 인수했다. 포털 다음(DAUM) 인수 이후 두 번째 공격적인 사업 확장세다.
오는 16일 사업 설명회 개최

업스테이지가 생성형 AI(인공지능) 멀티 플랫폼 기업 '타임리'를 인수했다. 포털 다음(DAUM) 인수 이후 두 번째 공격적인 사업 확장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업스테이지는 최근 업스테이지 강남 사무실에서 기업 인수와 관련한 계약식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된다.
타임리를 인수해 업스테이지의 자체 개발 거대언어모델(LLM) '솔라'를 탑재, 본격적인 AI 에이전트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타임리는 코딩에 대한 지식 없이도 업무에 필요한 AI 에이전트를 쉽게 만들 수 있는 플랫폼 '타임리AI' 운영사다. 서울시 종량제 AI 서비스 '서울AI챗'처럼 전국 지자체와 공공·교육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업스테이지 관계자는 "공공·교육 현장에서 검증된 타임리의 배포 노하우와 업스테이지의 기술력이 결합돼 누구나 AI로 맞춤형 업무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업스테이지는 포털 다음 운영사 AXZ를 인수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선 추세다. 이번 타임리 인수 역시 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풀이된다.
한편 업스테이지는 오는 16일 글래드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타임리와 다음(DAUM) 인수 이후 사업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수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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