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퇴사한 직원들 건강까지 챙긴다…'300만원' 걸고 6주 레이스 시동 [RE:뷰]

[TV리포트=배효진 기자] 기안84가 퇴사한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특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난 8일 채널 '인생84'에는 '퇴사한 직원들 리즈시절 되찾아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그는 퇴직한 지은 씨와 송은 씨를 대상으로 6주간 진행되는 '리즈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기안84는 "한 달 전에 친구들이 사무실 놀러 와서 오랜만에 봤는데 몸이 많이 무너져 있더라"며 "말로만 할 게 아니라 그들이 변한 모습을 한 번 보고 싶더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두 참가자는 체중 증가와 피로 누적, 부종, 허리 통증 등 무너진 건강 상태를 알렸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리즈 시절로 돌아가자. 리즈 프로젝트"라며 변화를 위한 목표를 제안했다. 그는 인바디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송은 씨에게 3kg 감량과 근육량 증가, 지은 씨에게 8kg 감량 과제를 부여했다.

보상도 마련했다. 기안84는 "인바디 재보고 기간 내에 미션 성공하면 상금이 300만 원"이라며 "건강해진 보디 프로필을 찍자"고 제안했다. 촬영 장소는 일본으로 정해졌다. 여기에 개인 홍보 영상 기회까지 더해지며 참여 의욕을 끌어올렸다. 송은 씨는 "갑자기 의지가 생겼다"고 반색했고, 지은 씨는 "지금부터 해도 되냐"며 의지를 드러냈다.

운동 첫날부터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됐다. 기안84는 "뛸 때는 사실 괴로운데 뛰고 나서가 기분이 너무 좋다. 변화된 내 모습은 돈 주고도 얻을 수 없는 것"이라며 "사실 상금이 중요한 게 아니고 건강을 얻으면 그게 3천만 원이고 3억"이라고 조언했다.
더불어 "마지막 혜택은 6주 동안 운동할 수 있게 지원금을 드리겠다. PT 끊어도 되고 달릴 때 쓸 스마트 워치를 사도 된다. 일주일에 10만 원씩 쓸 수 있도록 60만 원 드리겠다"면서 "그걸로 치킨을 사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7월 중순 중간 점검을 앞둔 두 사람이 얼마나 변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인생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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