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한국 컬링 최초 4년 연속 국가대표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컬링연맹은 10~23일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2026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겸 2026~2027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3년 대회 우승으로 4년 만에 국가대표에 복귀했던 경기도청은 2024년 대회와 2025년 대회까지 제패하며 3년 연속 국가대표 자격을 유지했다.
경기도청이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를 경우 한국 컬링 역사상 남녀를 통틀어 처음으로 4년 연속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대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컬링연맹은 10~23일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2026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겸 2026~2027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남녀 4인조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총 15개 팀이 출전한다.
남자부에는 경북체육회, 서울시청, 의성군청, 강원도청, 가톨릭관동대, 경일대, 경북 의성고 등 7개 팀이 참가하며, 여자부에는 경기도청을 비롯해 의정부 송현고, 강릉시청, 춘천시청, 전북도청, 의성군청, 서울시청, 강원 유봉여고 등 8개 팀이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경기도청의 국가대표 수성 여부다. 지난 2023년 대회 우승으로 4년 만에 국가대표에 복귀했던 경기도청은 2024년 대회와 2025년 대회까지 제패하며 3년 연속 국가대표 자격을 유지했다.
경기도청이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를 경우 한국 컬링 역사상 남녀를 통틀어 처음으로 4년 연속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대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신동호 경기도청 감독은 "3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동하면서 선수들이 많은 국제대회를 치러 정신적·신체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며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팀 퍼스트'라는 가치만을 강조하기보다는 선수 개개인에게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했다"며 "준비를 착실히 해온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고 있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4년 연속 국가대표라는 새로운 역사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10일 오후 4시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다.
11일부터 예선이 시작되며, 남녀 4인조 결승전은 16일 오후 2시 30분 각각 진행된다. 믹스더블 결승전은 23일 열릴 예정이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Copyright © 기호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학습·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