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DITP), 서울푸드앤호텔 2026 참가

김혜인 2026. 6. 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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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텅 써이펫(Saithong Soiphet)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가 태국 국가관(Thailand Pavilion)에 방문한 VIP를 대상으로 태국 식품으로 만든 퓨전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Thai Trade Center Seoul)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참가한다.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Department of International Trade Promotion, DITP)은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Thai Trade Center Seoul)과 함께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B2B 식품·외식 전문 전시회 '서울푸드앤호텔 2026(Seoul Food & Hotel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DITP는 이번 전시회에서 태국 국가관(Thailand Pavilion)을 운영하며, 'Kitchen of the World: Trust in Every Taste'를 주제로 태국 식품산업의 경쟁력과 글로벌 식품 허브로서의 위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주제는 태국이 오랜 식문화와 차별화된 맛은 물론, 식품 안전 기준,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 생산 이력 추적 체계(Traceability),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구축해 왔음을 의미한다.

특히 태국은 최근 건강지향 식품, 미래식품(Future Food), 간편식(HMR), 기능성 식품 및 고부가가치 식품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확대하며, 글로벌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식품산업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생산 시스템과 친환경 식품산업 육성을 통해 글로벌 식품 공급망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태국관에는 식품 및 농식품 분야를 대표하는 51개 기업이 참가해 식품, 음료, 농산물, 가공식품, 혁신 식품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참가 기업들은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태국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할 예정이다.

태국관 디자인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공간 구성에 태국 고유의 문화적 요소를 접목해 비즈니스 상담과 글로벌 네트워킹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한다.

전시 기간 동안 태국관 내 'Thailand Kitchen’에서는 ‘Where Thai Tradition Inspires Modern Culinary Creativity'를 주제로 라이브 쿠킹 시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대림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성기협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팟타이(Pad Thai), 얌운센(Yum Woon Sen), 망고 스티키라이스(Mango Sticky Rice) 등 태국 대표 메뉴를 비롯해 전통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 메뉴와 음료,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태국 요리의 창의성과 세계화 가능성, 그리고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태국 미식 문화의 매력을 소개한다.

싸이텅 써이펫(Saithong Soiphet)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는 "식품은 단순한 상품을 넘어 품질과 신뢰, 그리고 국가 간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상징한다"며 "서울푸드앤호텔 2026이 한국과 태국 식품산업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양국 간 협력 확대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44회를 맞는 서울푸드앤호텔 2026은 약 50개국 1,8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3,200여 개 부스가 운영되는 식품·외식 전문 전시회다.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태국 국가관을 운영하며 한국 시장 내 태국 식품의 인지도 제고와 수출 확대를 지원해오고 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