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장중 ‘8천피’ 회복…반도체·대형주 급등에 7%대 강세

김동화 2026. 6. 9. 13:5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만전자·200만닉스 회복…코스닥도 7% 넘게 상승
▲ 코스피가 전날의 급락을 딛고 5% 가까이 올라 7,800선을 되찾은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2026.6.9 연합뉴스

코스피가 9일 장중 7% 넘게 급등해 ‘8천피’를 되찾았다.

장 초반부터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간 지수는 ‘검은 월요일’이었던 전날의 낙폭(-8.29%)을 만회하고 오후 들어 8000선에 안착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213.35포인트(2.85%) 오른 7697.76으로 출발해 이날 오후 1시 3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7.62포인트(7.45%) 오른 8042.03을 기록중이다. 코스닥 역시 7% 이상 급등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8565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기관이 784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닥 지수도 강세를 보이며 전 거래일 대비 64.60포인트(7.09%) 오른 975.99를 나타냈다. 코스피200 역시 96.94포인트(8.17%) 상승한 1283.48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2만4000원(8.12%) 오른 31만9500원에 거래됐고, SK하이닉스는 26만3000원(13.76%) 급등한 217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삼성전자우도 5.71% 상승했다.

이밖에 삼성전기(15.93%), SK스퀘어(10.64%), 기아(9.45%), 두산에너빌리티(7.81%), 삼성SDI(4.26%), LG에너지솔루션(1.80%) 등 주요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자장비·기기(12.95%), 생물공학(11.00%), 반도체·반도체장비(10.52%)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테마별로는 스캠(SOCAMM) 관련주가 12.61%, HBM·고대역폭메모리 관련주가 11.50%, 로보틱스·AI 관련주가 10.76% 상승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1517.3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0.50원 하락했다. 국제 금값은 온스당 4363.40달러를 기록했고,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91.17달러로 집계됐다.
 

#코스피 #반도체 #대형주 #거래일 #관련주가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