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8천피' 회복한 코스피…폭락장 딛고 7%대 반등

장연제 기자 2026. 6. 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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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400.18포인트(4.97%) 오른 8,447.69였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장중 7% 넘게 급등하며 8000선을 회복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늘(9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83% 오른 8070.08을 기록 중입니다.

이날 코스피는 2.85% 오른 7697.76에 출발해 곧장 7800선으로 뛰어올라 7900선을 돌파 후 오후 1시 27분쯤 8000선을 탈환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매수 사이트가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매수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수를 5분간 멈춰 변동성을 완화하는 장치입니다.

코스피200 선물이 전장보다 5% 오른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면 발동됩니다.

이번 지수 급등은 반도체 대장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8.12% 오른 3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역시 13.4% 급등한 216만70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밖에 SK스퀘어(10.64%), 삼성전기(16.29%), 현대차(0.47%), LG에너지솔루션(1.93%), 삼성생명(4.66%), 삼성물산(5.14%), HD현대중공업(0.32%), 기아(9.58%) 등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앞서 어제(8일) 코스피는 증시가 열리자마자 8%대 급락을 보이면서 장중 한때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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