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까지 안가도 되겠네"...'청주-하네다' 첫 직항 부정기편 운항

임은수 기자 2026. 6. 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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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하네다' 첫 직항 부정기편 운항. 충북도 제공

[충북]청주국제공항에서 일본 도쿄 중심을 잇는 하늘길이 열려 중부권 여행객들이 김포 공항까지 가는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9일 충북도와 에어로케이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에어로케이는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 김민정 충북도 균형건설과장, 청주공항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하네다 부정기노선 취항'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노선은 20일까지 월·수·토요일 총 6회 운항하게 된다.

청주에서 오후 11시 대에 출발해 다음 날 새벽 하네다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전 6시 대 청주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하네다 국제공항은 도쿄 도심과 접근성이 뛰어나 비즈니스 수요와 개별 여행객 수요 모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그런 만큼, 정기노선 운수권 확보와 슬롯 확보가 매우 어려운 공항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김포, 인천 등 수도권 공항 위주로만 정기노선이 열려있어 중부권 여행객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에어로케이항공은 출발 공항 제한이 없는 심야 슬롯을 적극 활용해 이번 부정기편 취항을 이끌어냈고 이를 통해 청주를 거점으로 구축해 온 일본 노선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청주-하네다 노선은 에어로케이가 청주국제공항에서 운영하는 15번째 일본 노선이다.

도 관계자는 "에어로케이의 청주~하네다 노선 첫 직항 취항은 지방공항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와 함께 국제선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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